몇 달전 정말 재미있게 본 넷플릭스 드라마 빌어먹을세상따위 (영어 원제: The End of the Fxxxing World)
영국 특유의 우울한 감성이 참 매력적인 드라마
로드무비 형식을 취해 소년소녀가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걸 보는 만족감
ost의 적절한 배치, 분위기, 개성있는 캐릭터들 때문에 보고나서 한동안 후유증에 빠졌더랬다.
넷플릭스는 이런 느낌의 영드를 좀 더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
오랜만에 또 생각나서 드라마에 대해서 웹서핑 좀 하다보니까 아이폰 배경화면으로 쓰기 괜찮은 사진들이 몇 개 있어서 가져와 봤다.
"Some love stories begin at the end"
그야말로 치명적인 러브스토리에 걸맞는 카피다.
이 둘처럼 뜨겁고 치명적인 사랑을 나는 할 수 없기에, 드라마 속 그들을 더욱 더 응원하게 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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